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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주일 설교

by ChurchOnTheWay 2025. 5. 4.

https://youtu.be/APdyV7uZs7M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_ 요한복음 21:1-19

 

<성서일과>

 

* 요한복음 21:1-19 (새한글)

1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을 다시 나타내 보이셨다. 티베리아스 바닷가에서였다. 이렇게 나타내 보이셨다. 

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 불리는 토마스와, 갈릴래아의 가나 출신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제자들 가운데 다른 두 명이 함께 있었다. 

3 그들에게 시몬 베드로가 말한다.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네!” 그들이 베드로에게 말한다. “우리도 자네와 함께 가겠네.” 그들이 나가서 배에 올라탔다. 그런데 그날 밤에 그들은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4 벌써 새벽이 되었다. 이때 예수님이 해변에 서 계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것을 알지 못했다. 

5 그래서 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여보게들, 물고기가 좀 있는가?” 그들이 대답했다. “없습니다!”

6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배의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져 보게. 그러면 찾게 될 걸세.” 그래서 그들이 그물을 던졌다. 이번엔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물고기 수가 엄청났기 때문이다. 

7 그래서 예수님이 사랑하신 바로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말한다. “주님이시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고는, 겉에 걸치는 옷을 둘러 입었다. 벗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바다로 뛰어들었다. 

8 다른 제자들은 물고기가 든 그물을 끌면서 작은 배를 타고 왔다. 뭍에서 멀지 않고 100미터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9 그리하여 이제 그들이 뭍으로 내렸다. 그때 그들이 보니 숯불이 준비되어 있고, 그 위에는 작은 물고기와 빵도 놓여 있다.

10 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너라.” 

11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올라타서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물은 물고기로 가득했는데 153마리나 되었다. 물고기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다. 

12 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이리로 와서 아침들 먹어라.” 제자들 가운데 아무도 “선생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여쭈어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분이 주님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13 예수님이 오셔서 빵을 집어 그들에게 주신다. 생선도 그렇게 하셨다. 

14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킴받아 살아나신 뒤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였다.
15 그들이 아침을 먹고 났을 때에 시몬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것들보다 더!”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좋아하는 줄 주님이 친히 아십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16 예수님이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씀드
린다.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좋아하는 줄 주님이 친히 아십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내 양들을 보살펴라!” 

17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세 번째로 말씀하신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좋아하느냐?” 베드로는 괴로웠다. 예수님이 세
번째로 “네가 나를 좋아하느냐?”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주님, 모든 것을 주님이 친히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좋아하는 줄 주님이 친히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8 아멘 아멘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는 스스로 허리띠를 묶고 네가 바라는 곳으로 돌아다녔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네가 두 손을 내뻗을 것이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너를 묶고 네가 바라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19 이 말씀을 하시면서 예수님은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지 넌지시 말씀해 주신 것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 사도행전 9:1-6, (7-20) (새한글)

1 사울은 주님의 제자들에게 여전히 살기를 품고 씩씩거리며 위협하고 있었다. 그는 대제사장을 찾아갔다. 

2 사울은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에 보내는 편지들을 대제사장한테 요청했다.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남자든 여자든 잡아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서였다. 

3 길을 가는 가운데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의 일이다. 갑자기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4 사울이 땅에 쓰러져서 자기에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5 사울이 말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주님?” 그분이 말씀하셨다. “나는, 바로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6 일어나 그 도시 안으로 들어가라! 네가 무엇을 해야만 할지를 거기서 듣게 될 것이다.”

 

* 요한계시록 5:11-14 (새번역)

11 또 나는 보았습니다. 임금자리와 생명체들과 원로들을 빙 둘러서 많은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그들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만, 수천이었습니다. 

12 그들이 큰 소리로 찬양했습니다.
“끔찍하게 죽임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경과 영광과 찬양을 받으심이 마땅하십니다.”
13 나는 또 하늘과 땅과 땅 아래와 바다의 모든 피조물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이 찬양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임금자리에 앉아 계신 분과 어린양께 찬양과 존경과 영광과 권능이 영원 영원히 있기를 빕니다!”
14 그러자 네 생명체가 “아멘!” 하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원로들도 꿇어 엎드려 절했습니다.

 

*시편 30 (새한글)

(기도)
1 내가 주님을 높입니다, 오, 여호와여,
주님이 나를 건져 내 주셔서 원수들이 나를 두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으니까요.
2 오,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도와 달라고 외치자 주님이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3 오, 여호와여, 주님이 이 몸을 스올(죽은 사람들의 나라)에서 끌어 올려 주셨습니다.
나를 살아나게 해 주셨습니다, 웅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 가운데서.
(사람에게 하는 말)
4 찬송하세요, 여호와께, 여호와께 한결같은 여러분!
감사 찬양하세요, 여호와의 거룩하신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면서.
5 여호와의 분노는 한순간뿐이지만, 여호와의 호의는 평생 갑니다.
저녁에는 울음이 찾아와 밤새껏 머물지만, 아침에는 기쁨의 소리가 터져 납니다.
6 내가 편안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흔들리지 않아, 영원히!”
(기도)
7 오, 여호와여, 주님이 내게 호의를 베푸셔서 나를 든든한 산에 세워 주셨습니다.
주님이 얼굴을 숨기셔서 내가 혼이 났습니다.
8 주님께, 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습니다.
나의 주님께,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빕니다.

9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내가 피 흘린다고 해서?
내가 죽음의 구덩이 안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흙 부스러기가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참되심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10 들어 주십시오, 오,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오, 여호와여,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11 주님은 내 슬픔을 바꾸어서 기뻐 추는 춤이 되게 하셨습니다.
내게서 거친 천을 벗기시고 기쁨의 옷을 둘러 주셨습니다.
12 그래서 사람들이 주님께 찬송합니다. 영광 돌립니다. 침묵하지 않습니다.
오, 여호와 나의 하나님, 영원히 나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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