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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상/영상

2025.06.08 주일 설교

by ChurchOnTheWay 2025. 6. 7.

https://youtu.be/HsFJHRIpq_4

"우리 곁에, 우리 안에 계시는 영" _ 요한복음 14:8-17

 

<성서일과>

 

* 요한복음 14:8-17 (새한글)

8 필립이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9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다. “이렇게 오랫동안 내가 그대들과 함께 있어요. 그런데도 나를 알지 못했나요, 필립?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어요. 그런데 바로 그대는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고 있으니 어떻게 된 일인가요? 
10 내가 아버지 안에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그대는 믿지 않나요? 바로 내가 그대들에게 하는 말은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에요. 오히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머물러 계시면서 아버지의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내 말을 그대들은 믿으세요. 그렇게 하지 못하겠으면 바로 그 일들 때문에라도 믿으세요. 
12 아멘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바로 그 일들을 그 사람도 할 겁니다.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도 할 겁니다. 나 자신은 아버지한테로 가기 때문입니다. 
13 내 이름을 내세워 그대들이 무엇이든지 해 달라고 하면, 이것을 내가 해 줄 겁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되실 겁니다. 
14 내 이름을 내세워 그대들이 나에게 뭔가를 해 달라고 하면, 바로 내가 해 줄 겁니다.”
15 “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계명들을 지킬 겁니다. 
16 나도 직접 아버지께 요청할 겁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그대들에게 주실 겁니다. 그리하여 그분이 그대들과 영원히 함께 계시게 될 겁니다.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 영을 맞아들일 수 없어요. 세상이 그 영을 알아보지도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대들은 그 영을 압니다. 그대들 곁에 머물러 계시고, 또 그대들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사도행전 2:1-21 (새한글)

1 때가 차서 오순절 날이 되었을 때 그들 모두가 같은 자리에 함께 있었다. 
2 그때 갑자기 하늘로부터 윙윙 소리가 났는데, 거센 바람이 부는 것 같았다. 그 소리가 그들이 앉아 있는 집을 온통 가득 채웠다.
3 불길처럼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혀들이 그들에게 보였고, 그들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찼고, 여러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성령님이 소리 내게 하시는 대로 말이다.
5 예루살렘에는 독실한 유대아 사람들이 들어와 살고 있었다. 하늘 아래 있는 모든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6 이런 소리가 나자 군중이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혼란스러워했다. 각자 저마다 자기가 쓰는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7 그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놀라워하며 말했다. “보세요.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 아닙니까? 
8 그런데도 우리가 저마다 태어난 곳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떻게 된 일인가요? 
9 우리는 파르티아 사람들이나 메디아 사람들이나 엘람 사람들입니다. 또 메소포타미아, 유대아나 카파도키아, 폰토스나 속주 아시아에 자리 잡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10 프리기아나 팜필리아, 이집트나 또 키레네 근처에 있는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자리 잡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머물고 있는 로마 사람들입니다. 
11 유대아 사람들이거나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입니다. 크레타 사람들이거나 아라비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저들이 우리가 쓰는 말로 하나님의 큰일들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있어요.” 
12 그들은 모두 정신을 못 차리고 어쩔 줄 몰라 하며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하고 서로 말했다. 
13 그런데 다른 어떤 사람들은 대놓고 비아냥거리며 “저들이 새 포도주에 취했군.” 하고 말했다.
14 그러자 베드로가 다른 열한 명과 함께 일어나 자기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그들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유대아 사람들이여, 또 예루살렘에 자리 잡고 사시는 모든 분들! 여러분에게 이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제 말을 귀담아들어 주십시오. 
15 여러분이 넘겨짚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사람들은 술 취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아침 9시이니까요. 
16 이 일은 예언자 요엘을 통해 말씀해 두셨던 것입니다.
17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들에 있을 일이다.
내가 내 영을 모든 생명체 위에 쏟아부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의 아들들과 너희의 딸들은 예언할 것이다.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너희의 노인들은 꿈을 꿀 것이다.
18 심지어 내 남자종들 위에도 내 여자종들 위에도
그날들에 내 영을 쏟아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예언할 것이다.
19 내가 위로 하늘에는 놀라운 일들을, 아래로 땅에는 징표들을 줄 것이다.
곧 피와 불과 피어오르는 연기이다.
20 해가 변하여 어둠이 되고, 달은 피가 될 것이다.
주님의 날, 곧 크고 영광스러운 날이 오기 전에 말이다.
21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모두 구원받을 것이다.’

 

* 로마서 8:14-17 (새한글)

14 누구든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15 여러분이 받은 것은, 다시 두려움에 떨게 하는 종살이의 영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받은 것은 아들딸로 삼으시는 영입니다. 그 영을 힘입어 우리는 ‘압바’, 곧 ‘아버지!’ 하고 외칩니다. 
16 그 영이 친히 우리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들이면, 상속자들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면서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들입니다. 참으로 우리가 영광을 함께 누리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는다면 말입니다.

 

*시편 104:24-34, 35b (새한글)

24 (기도) 얼마나 많은지요, 주님 하신 일이, 오, 여호와여,
그 모든 것을 주님은 지혜로 해내셨습니다.
땅에 가득합니다, 주님 만드신 것이요.
25 저기, 바다가 있습니다. 크고 넓습니다.
바닷가에 동물이 있는데 헤아릴 수 없습니다.
작은 짐승뿐만 아니라 큰 짐승도 있습니다.
26 거기에 배들이 다닙니다. 리바이어던 곧 주님이 갖고 노시려고 빚으신 것도요.
27 그 모든 것이 주님을 바라며 기다립니다, 제때에 먹이 주시기를.
28 주님이 그들에게 주시면, 그들은 그것을 모아들입니다.
주님이 손을 펴시면, 그들은 좋은 것을 배불리 먹습니다.
29 주님이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혼이 납니다.
주님이 그들의 숨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티끌로 돌아갑니다.
30 주님이 주님의 숨을 내보내시면, 그들이 창조됩니다.
주님이 새롭게 하십니다, 땅의 얼굴을.
31 (혼잣말)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하기 바라네.
여호와가 즐거워하시기를 바라네, 여호와가 만드신 것들을!
32 여호와가 땅을 내려다보시면, 땅이 흔들리는구나.
여호와가 산들을 만지시면, 연기가 나는구나.
33 나 여호와께 노래하겠네, 나 사는 동안.
나의 하나님께 찬송하겠네, 나 살아 있는 동안.
34 내 찬양이 여호와의 마음에 들기를! 나는, 여호와를 생각하면서 즐거워할 거야.
35b 찬양하라, 이 사람아, 여호와를!
(사람에게 하는 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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